마이클 세일러의 전략(MSTR)은 비트코인(BTC) 매입을 위해 210억 달러 규모의 선호주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SEC에 제출된 최근 공시와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자산 확보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현재 마이클 세일러의 전략은 총 499,09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 가격으로 414억 1천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비트코인 평균 매입가는 66,357달러로, 해당 자산에서 25%의 가치 상승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이후 매입한 비트코인은 현재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세일러는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246,876 BTC를 평균 94,035달러에 매입했으며, 이로 인해 32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가운데, 전략의 MSTR 주가는 최근 6.38% 하락하며 판매 압박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80,000달러로 떨어짐에 따라,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75,000달러로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MSTR 주가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트코인의 가격이 전략의 평균 매입가인 66,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매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마이클 세일러는 미국 정부가 향후 10년간 비트코인 공급의 25%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의 일환으로 제안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일러의 비트코인 확보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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