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유입, 트럼프의 관세 전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흐름
2023년 4월 2일, 미국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2억 2천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전쟁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이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기초 관세를 발표하며, 많게는 특정 국가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실
- 4월 2일, 스팟 비트코인 ETF에서 2억 2천만 달러의 순유입 발생
- 트럼프 대통령의 10% 기초 관세 발표
- 블랙록의 IBIT 펀드는 1억 1천5백90만 달러의 순유출 기록
수치에 따르면, ARK 및 21Shares의 ARKB는 1억 3천1백만 달러, 파이델리티의 FBTC는 1억 1천8백만 달러로 각각 큰 유입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블랙록의 IBIT 펀드는 1억 1천5백90만 달러의 유출을 경험하며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ETF와 관세의 상관관계
트럼프의 관세 발표는 전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3년 4월 2일, ETF는 5천13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의 ETHE와 블랙록의 ETHA는 각각 3천110만 달러와 2천20만 달러의 유출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0.96% 감소하여 2조 6천8백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약간 하락하여 8만 3천3백50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 하락하여 1,82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미국의 새로운 무역 관세가 암호화폐 시장에 강력한 하락세를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추가적인 bullish catalyst가 없다면 강력한 상승세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ETF의 강한 유입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지만, 외부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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