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USDC 활용 결제 시스템 도입
소니 전자(Sony Electronics)는 싱가포르에서 USDC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받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제 시스템은 Crypto.com의 서비스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며, 글로벌 차원에서 블록체인 및 웹 3.0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소니의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큐브의 IPO 제출
소니의 발표가 나온 시점에,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하여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할 계획을 알렸습니다. 서클은 상장 기호 CRCL로 등록될 예정입니다.
서클의 수익 향상
서클은 2024년 연간 수익이 16% 증가하여 16억 7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시장 가치가 6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그러나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41.8% 감소하여 1억 5,56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위치
서클은 유럽 시장에서 미카(MiCA) 준수를 통해 경쟁사인 테더(Tether)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을 통해 99%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 채권이 붙은 미국 국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블록체인 진출
소니는 올해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인 소니움(Soneium)을 출시하였으며, 이는 다양한 용도를 지원하고 게임 내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테스트 단계에서 소니움은 USDC에 대한 지원을 통합하여 네트워크에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거래 옵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론
이번 결정은 소니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니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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