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RUMP 토큰이 고래의 대량 매도에 휘말려 30%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Solana의 유명한 밈코인인 MELANIA도 큰 손실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1월 20일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 이후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TRUMP 토큰은 최근 24시간 동안 30% 이상의 하락폭을 보였으며, 현재 가격은 약 $40.69입니다. 24시간 변동성은 23.6%로 시장에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상황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가장 큰 이슈는 TRUMP와 관련된 고래 거래입니다. 분석 플랫폼 Lookonchain에 따르면, 익명의 지갑이 1,621,351 TRUMP 토큰을 다른 지갑으로 이체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74.22 million에 달하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식을 진행한 직후 일어난 일입니다.
또한, 'Ansem'이라는 이름의 지갑이 194,799 TRUMP 토큰을 $6.83 million에 판매하였고, 이 지갑은 이전에 평균 $48.14에 토큰을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35.04에 판매하여 약 $2.55 million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런 고래들의 매도 소식은 밈코인 열광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매도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MELANIA는 최근 24시간 동안 54% 이상의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BONK와 WIF도 각각 15.78%, 13.70% 하락하는 등의 상황입니다. 그러나 CoinGecko는 BONK와 WIF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현재의 침체를 기회로 삼아 '딥 바이'를 고려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재임하게 됨에 따라, 그의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TRUMP와 같은 밈코인들에 대한 투자를 재검토하는 투자자들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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