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루미스 상원 의원은 미국 연방 보안관 서비스(US Marshals Service)가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69,370 개의 비트코인을 매각할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루미스 의원은 이러한 매각의 타이밍과 전략적 의미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전국적인 비트코인 비축량을 약속한 상황에서 루미스 의원은 이 비트코인 매각이 미국 세금 납부자들에게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미국 연방 보안관 서비스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약 195,092개의 비트코인을 총 3억 6,650만 달러에 매각했지만, 현재 시장 가격으로는 이 비트코인이 189억 달러가 넘어, 세금 납부자들에게는 약 185억 달러의 실현되지 않은 손실을 의미한다”고 기재한 바 있습니다.
루미스 의원은 매각을 추진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트럼프가 약속했던 전국적인 비트코인 비축량의 유지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매각의 타이밍과 공격적인 매각 추진은 미국의 장기적인 전략적 이익에 대한 적절한 고려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루미스 의원은 US Marshals Service에게 비트코인의 현재 보유량, 역사적 판매 분석, 비트코인 자산 관리 전략 및 의사 결정 과정을 공개할 것 요청했습니다.
더 넓은 맥락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 시장을 통해 경제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최근 36조 달러를 넘은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 시장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주가 자율적인 비트코인 비축을 제안했으며,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전략 성공이 전 세계 많은 중앙은행들에게 유사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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