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엠머 의원,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
미네소타 6선 의원 톰 엠머가 디지털 자산, 금융 기술, 인공지능 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번 임명은 암호화폐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기회를 의미하며, 엠머는 부위원장인 브라이언 스틸과 함께 소위원회의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소위원회의 역할
2023년에 설립된 이 소위원회는 암호화폐 자산을 개발하고 규제하며, 금융 기술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금융 서비스의 통합에 대한 탐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엠머 의원의 정치 경력과 기여
엠머 의원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미네소타 주 하원에서 일했으며, 2015년부터는 미국 하원에서 5선 의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원 다수당 원내총무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도 속해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원에서 승인된 FIT21 법안에 기여하여 SEC의 규제 기능을 명확히 하고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는 데 힘썼습니다.
악화된 SEC 의장과 암호화폐의 미래
엠머 의원은 그의 X 포스트에서 갠슬러 전 SEC 의장을 비판하며, 그의 재임 기간이 미국 암호화폐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갠슬러가 짐을 싸고 떠나는 이 시점은 미국인들이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CBDC 및 개인 정보 보호
엠머 의원은 최근 CBDC 반대 법안을 발의하며, 연방준비제도가 "감시 스타일의" CBDC를 출시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이 법안이 "선출되지 않은 관료들이 우리 미국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금융 감시 도구를 발행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CBDC에 대해 명백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만약 만들어진다면 그것이 의회에서 명시적으로 승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
톰 엠머 의원의 부위원장 임명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미국 내에서 주도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정책 제안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혁신과 규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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