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뉴스: 캐시 우드, 기관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150만 달러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에도 불구하고, 최근 24시간 동안 시장에서 6,600만 달러가 청산되는 등 가격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액트 투자의 CEO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기관의 채택에 의해 15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캐시 우드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 우드는 기관의 수요 증가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였습니다. 우드는 더 많은 기업과 금융 기관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 자산의 희소성과 유용성이 가격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강세 시나리오가 맞을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제도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우드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장기 가격 궤적
그녀의 낙관적인 전망은 액트 투자의 이전 보고서와 일치합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이 5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유지한다면, 2030년까지 15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만약 더 보수적인 경우인 40%의 CAGR이 적용된다면 71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인 21%의 CAGR이라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3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불안정
현재 비트코인 시장 상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기 가격 변동성입니다.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과 관련된 포지션에서 6,600만 달러가 청산되며 시장의 불안정성이 계속해서 드러났습니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청산된 금액은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에 고루 배분되어 있었습니다. 롱 트레이더들은 5,60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고, 숏 트레이더들은 약 1,000만 달러가 청산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2억 8,079만 달러가 청산되었습니다. 이 중, 바이낸스 거래소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전체 청산의 약 36%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게이트.io, OKX, 바이빗, HTX 거래소가 뒤따랐습니다.
마무리
비록 캐시 우드의 예측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담고 있지만,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 비트코인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가격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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